- 취약계층 190가구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사진 지원

코코포토는 가구당 18만 원 상당의 액자 1점과 촬영 원본 파일을 지원하며, 올해 총 19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코코포토(대표 심지현)와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사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지원 서비스’는 가족사진 및 백일, 돌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코코포토는 가구당 18만 원 상당의 액자 1점과 촬영 원본 파일을 지원하며, 올해 총 19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지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사진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코코포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발굴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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