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당진효성해링턴에듀타운(이하 에듀타운)이 분양을 통해 선착순 입주 세대를 모집하고 있다. 에듀타운은 지하 2층, 지상20층 규모로 마련된다. 전용면적 59~84제곱미터로 다양한 면적을 제공하며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 당진이라는 새로운 발전 도시에 위치해 있는 해당 현장은 타입별로 다양하게 분양된다.

최근 송산산단과 석문산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몰려들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에 따른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데 있다. 이에 에듀타운은 교육특화 인프라를 더해 입주민의 편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내 수학은 물론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또한 초등, 중증, 고등 교육 과정이나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 심화 교육반까지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당진은 다양한 기업에서 각종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는 곳이다. 향후 발전 단계에 있어 많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젊은층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프라가 이에 맞춰 만들어지고 있다. 그만큼 영어 유치원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따라 들어올 계획이다. 다만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맞춘 인프라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시가 친환경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보니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오고 있지만 여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먼저 에듀타운 측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산산단과 석문산단으로의 편리한 교통편도 추가된다. 두 산단은 당진 발전을 빠르게 견인하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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