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삼척시청과 재대결에서 무승부로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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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삼척시청과 재대결에서 무승부로 연패 탈출
  • 김공 기자
  • 승인 2021.01.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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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공격력이 살아나며 18대18 무승부로 경기종료
1월 22일 컬러풀대구를 상대로 7승 도전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와 삼척시청(사진_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도시공사와 삼척시청(사진_광주광역시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참가 중인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월 17일 일요일 오후4시20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1라운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18대18(전반전 7대11, 후반전 11대7)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0일 SK슈가글라이즈에 27대29, 엊그제 치러진 삼척시청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30대 34로 아쉽게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었다.

그러나 이날 삼척시청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서 삼척시청을 상대로 한 설욕전은 절반 성공한 셈이 됐다.

전반전에서 광주도시공사는 공격과 수비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주도시공사는 타이트한 삼척시청의 수비를 뚫지 못해 득점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을 삼척시청에 7대11로 4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서 원선필(PV)의 도움을 받은 강경민(CB)이 후반전 첫골을 터뜨렸고, 이어서 원선필과 김지현(LB)이 득점을 하면서 광주도시공사의 분위기가 살아났다.

후반 12분쯤에는 삼척시청을 1점차 까지 뒤쫓았지만, 삼척시청의 공격이 다시 살아나면서 한때 다시 4점차까지 뒤처지기도 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후반전 종료 10분을 남겨놓고 부터였다. 4점을 뒤지던 광주도시공사가 심기일전하면서 연이은 공격에 성공했고 후반 28분 쯤 한승미(RW)의 슈팅이 성공하면서 17대18, 1점차까지 따라잡았다.

바로 이어진 삼척시청의 공격에서 이효진(CB)의 슛이 막히면서 광주도시공사에게 역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종료 20초를 남겨놓고 강경민이 슈팅을 할 때 삼척시청의 유현지(PV)가 2분 퇴장을 당하는 반칙을 하면서 분위기가 광주도시공사 쪽으로 기울어졌다. 결국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강경민이 10초를 남겨놓고 던진 슛이 성공하면서 18대 18 동점을 만들어냈고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이날 강경민과 김지현이 5골, 서아루(LW), 원선필, 정현희(RB), 한승미가 2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오세일 감독은 “전반전에 선수들의 실책이 너무 많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라며 “다행히 후반전 들어서 선수들의 분위기가 살아나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줘서 무승부로 끝낼 수 있었다. 고생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1월22일 금요일 저녁8시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컬러풀대구와 3라운드 2차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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