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지원위해 회원기업에 캠페인 참여 요청

지난 14일 구자천 회장은 지역 내 식당 3곳을 찾아 선결제를 하고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_창원상공회의소)

[시사매거진]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과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올해 첫 번째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희망을 나누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자천 회장은 지난 14일 지역 내 식당 3곳을 찾아 선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했다. 더불어 사무국에서 사용 중인 각종 소모품과 비품에 대해서도 선결제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매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선한 마음과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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