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범죄 예방에 나선다.

지난 14일 진행된 라바웨이브·서울예술대학교 업무 협약식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수동 산학협력팀장, 라바웨이브 안수용 부사장, 오은경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콘텐츠 제작을 통한 디지털 범죄 예방 사업 ▲각종 산업정보 교류 ▲산학협력을 통한 실습 및 취업 지원 ▲공익 목적 사업 등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사이버 범죄는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사안이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안전한 문화예술계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라바웨이브 안수용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와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서울예술대학교의 협력이 매우 반갑다”며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근절을 위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이다. 몸캠피싱 솔루션 특허 등록 및 세계 198개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관련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상담팀이 24시간 대기 중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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