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독서편의 증진 및 독서문화 확산 기대

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를 기존 1인 20권에서 1인 30권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은 삼산도서관 전경이다.(사진_순천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를 기존 1인 20권에서 1인 30권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제한과 코로나 블루로 심리적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순천시는 독서 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 해 동안 모든 시민이 함께 읽으며 소통하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는 One City One Book으로 올해는 심리학 분야 도서 이현수 작가의 <마음 약국>을 선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로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확대해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One City One Book, 청년 꿈 찾기·전 시민 좋은 책 지원 사업 등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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