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불국로타리클럽 징검다리 봉사회 회원들이 경주애가원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경주시청)

[시사매거진]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불국로타리클럽 징검다리 봉사회 회원들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을 찾아 부식품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징검다리 봉사회는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주불국로타리클럽 내 소모임으로 3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은 봉사모임이다.

봉사회에서는 애가원에 있는 부모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이윤주 원장의 소식을 듣고 12일 애가원을 방문해 14가구에 부식품을 전달하게 됐다.

경주불국로타리클럽 하상목 회장은 “코로나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주 원장은 “경주불국로타리클럽에서 지난해 8월에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이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비 등 많은 활동을 펼쳐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