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지난 12일(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전북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주택관리공단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전주연탄은행은 2013년부터 7년 동안 저소득층 가정 집수리를 시작으로 전주, 진안, 순창, 김제, 완주 등 전북지역에서 도배/장판 교체, 지붕/화장실/부엌 집수리, 보일러 교체, 주택신축, 수해지역 피해가구를 위한 물품지원(도배/장판)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주택관리공단, 전주연탄은행에 감사패 수여(사진_연탄은행)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으나, 집수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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