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진료서비스 및 연구활동 장려
8개 우수 진료과 및 9명의 학술상 시상

전북대학교병원이 고품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인 우수 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 우수논문상)을 선정했다.(사진-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제공)

[시사매거진/전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고품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인 우수 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 우수논문상)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진료과 선정은 진료실적과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료과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내과계 : 감염내과, 신장내과 △외과계 :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신경외과 △지원계 : 병리과, 핵의학과 △치과계 :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 8개에 돌아갔다.

학술상 선정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연구자 5명과 우수 논문상 4명을 각각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 연구자상은 내과분야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와 소아치과 이대우 교수, 외과분야는 이비인후과 홍용태 교수, 지원분야에서는 영상의학과 김건영 교수, 기초분야에서는 미생물학교실 홍성출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논문상은 내과분야에서는 치주과 윤정호 교수, 외과분야는 신경외과 박정수 교수, 지원분야는 핵의학과 정한정 교수, 기초분야는 생물학분자생물학교실 박병현 교수에 돌아갔다.

조남천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진료와 연구활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 한 해에도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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