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조병노자치경찰부장, 김철우수사부장. 김주원완산경찰서장(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 경찰청이 13일 내정 발표한 경무관급 68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청에는 3명이 발령돼 자치경찰부장 조병노(53세, 행시, 경정특채), 수사부장 김철우(53, 경찰대6기), 완산경찰서장 김주원(57,간후보40기) 등이 각각 내정됐다.

조병노 자치경찰부장은 1995년 행시합격, 2004년 경정 특별채용으로 경찰에 입문, 경찰청 미래발전담당관, 완주경찰서장, 서울청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철우 수사부장은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무과장,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인천경찰청 계양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은 1994년 간부후보생 40기로 경찰에 입문, 전북청 김제경찰서 방범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전북청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정읍경찰서장, 본청 교통운영과장, 서울청 혜화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한편, 최원석 전주완산서장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로, 박헌수 전북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은 전남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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