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제10회 인권보도상의 후보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지난 한 해 나온 신문·방송·잡지·인터넷 보도 중 조명 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하거나 기존 사회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보도, 이면의 인권문제를 추적한 보도, 인권 신장에 기여한 내용 등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5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5명 이내의 본상 수상자들은 상금 15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후보작은 다음 달 4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웹하드를 통해 접수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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