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5일 5일간 집중적인 야전교육훈련으로 기초체력 증진, 전투기술 연마
- 감염병 방역대책 등 안전하고 충실한 교육훈련으로‘정예 해군부사관 육성’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대 내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270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제270기 해군 부사관후보생이 각개전투훈련 중(11일~15일) 근접전투를 위해 돌진하고 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강동훈)는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대 내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270기 해군 부사관후보생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전교육훈련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기본전투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으로, 유격, 소병기 사격, 화생방 등의 훈련으로 구성된다.

야전교육훈련 3일째인 13일 제270기 해군 부사관후보생들은 각개전투ㆍ유격훈련과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부사관교육대대 중대장 김대희 대위는 “야전교육훈련은 체력과 군인정신을 다지는 대표적인 기초군사훈련”이라며, “비록 추운 날씨이지만, 감염병 예방대책을 비롯한 건강관리 등 안전하고 충실한 훈련으로 교육생들이 정예 해군 부사관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약 6주간의 남은 훈련기간 동안 제식훈련, IBS훈련, 방수훈련,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친 후, 오는 2월 26일 해군 하사로 임관한다. 이후에는 특기에 따라 5~11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각자의 임지에서 해양 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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