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천곡동자율방범대 활동을 한 정수영 원사, 동해시장 표창 수상

해군1함대사령부는 “홍대선함(PKG-725) 소속 무장장 정수영 원사(부사관 128기)는 2016년부터 출동임무 외 시간에 동해시 천곡동 자율방범대로 5년간 활동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천곡동 동사무소에서 1월 12일 동해시장 표창을 수상햇다”고 12일 밝혔다.(사진_해군1함대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성학)는 “홍대선함(PKG-725) 소속 무장장 정수영 원사(부사관 128기)는 2016년부터 출동임무 외 시간에 동해시 천곡동 자율방범대로 5년간 활동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천곡동 동사무소에서 1월 12일 동해시장 표창을 수상햇다”고 12일 밝혔다.

정수영 원사는 동해시 천곡동 자율방범대로서 야간 취약시간대 유흥가 주변 청소년 선도활동 및 여성안전귀가 도우미 활동 봉사를 하고 있다.

정수영 원사는 “사람들은 일과 후와 휴일마다 봉사활동을 다니는 저를 보면서 힘들지 않냐고 묻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 상황이지만 저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수영 원사는 과거 2009년도 백령도 근무시에도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옹진군수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3년도 108전대 근무시에는 양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표창과 강원도 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봉사시간은 총 1,000시간을 달성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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