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사)백록행복나눔(회장 김철)는 1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백록행복나눔은 대한민국해병대ROTC회원으로 구성되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소외된 이웃이 고통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추워지는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백록행복나눔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난 2017년 적십자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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