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현대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철 원장 위촉

광주 북부소방서는 "8일 오후 4시 본서 서장실에서 광주현대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철 원장을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_광주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8일 오후 4시 본서 서장실에서 광주현대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철 원장을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급지도의사 위촉’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 된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는 2013년 1월 북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최초 위촉됐으며, 이번 연임위촉을 통해서는 2023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는 앞으로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119구급대원의 직무향상과 역량강화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