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추위속 거리에서 떨고있는 내복차림 3세 여아 사건..남의 일 아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

 

[시사매거진]하루종일 한 끼도 챙겨 먹지 못한 강북구 거주 3세 여아가 긂주림에 지쳐 북극한파속 내복차림으로 집에서 나온 후 눈이 쌓인 추운 거리에서 행인에게 발견돼 구조된 사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강북구청장은 물론 전국 시군구 지자체장들에 힘들게 사는 영세가구의 아동보호 대책을 즉각 마련해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출동 경찰 조사 결과 아이는 엄마 가 출근한 뒤 9시간 넘게 혼자 있었고 잠시 바깥으로 나왔다가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아이를 즉시 분리 조치했지만 이런일이 또 반복되지 않도록 동주민센터,통반장,주민회,어머니봉사모임,경찰지구대(파출소)가 홀로 집 안밖에 있는 영세민 가구의 어린이들 안전 관리에 세심하고 촘촘한 배려와 관심 및 봉사를 촉구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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