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기초‧스마트폰 활용‧코딩 등 13개 과정, 2월부터 교육 시작
여서‧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 등 7곳에서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올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여서ㆍ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율촌ㆍ화양ㆍ광림) 등 7곳이며, 전문 강사 4명이 실습 위주로 수업 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OK통합예약→교육강좌→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들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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