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하이톡TV가 하이톡TV 전문가를 사칭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하이톡TV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8월이후 수십 개의 사칭 카카오톡채널이 개설되었으며, 해당 업체들은 당사 전문가를 사칭하며 리딩방을 운영하거나 심지어 리딩 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리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칭 행위와 다수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을 파악되었다. 

또한 사칭 업체는 가입비 명목으로 수 백만원을 입금하게 하고 잠적하는 등 사기 피해자가 생겨나고 있다.

하이톡TV는 카카오 권리침해 신고 센터를 통해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등 신고 접수와 함께 게시 중단을 요청하였으며 추가로 생성되는 사칭 채널을 지속적으로 삭제하고는 있지만 해당 채널이 삭제된 뒤에도 지속.반복적으로 사칭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불법 행위에 의한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 그 심각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 전했다.

하이톡TV 관계자는 “당사는 채팅 상담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투자대행, 투자위임 또는 FX마진거래, 해외 주식 등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있다” 또한 ”불법사칭 사기 업체들의 저작권침해, 상표권 위반,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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