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찬 정보 가득… 재해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도

장성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 ‘장성톡’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군에 따르면 개설 3일 만에 ‘친구’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_장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 ‘장성톡’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군에 따르면 개설 3일 만에 ‘친구’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요 관광지, 보조사업, 구인구직 등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장성톡’을 개설했다. 재해상황 발생 시에는 주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역할도 맡는다. 대다수의 주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매체로 선정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오는 15일까지는 ‘카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성톡을 친구 추가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주유 쿠폰(1만원권)을 증정한다.

친구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실행한 뒤 상단 검색창에 ‘장성군’을 입력해 채널을 찾고,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개설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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