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창덕) 회원일동은 1월 6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창덕 회장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는 50개 봉사회 조직, 회원 2,000명을 구성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희망풍차 물품지원, 코로나19 극복 방역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연말 코로나19 극복 물품후원과 어려운 이웃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및 물품기부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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