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안전 및 야간 방범에 도움... 18일까지 신청 접수

목포시는 “ 2021년도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시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 2021년도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목포시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근거해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야간 보행 및 방범 등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보안등 전기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목포시 관내 20세대 이상 202개 공동주택 단지로 신청서류를 구비해 1월 18일까지 시 건축행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단지 내 보안등 전기료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계량기가 설치된 보안등의 1월달 전기요금과 단지 내 보안등 수를 기준으로 아파트별 지원 단가를 확정하여 2월초까지 각 공동주택 관리비 통장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입금받은 보조금을 단지 내 일정기간 동안의 보안등 전기료로 사용하고, 잔액이 있을 경우 11월까지 정산 후 반납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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