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앞으로 달라질 소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언택트(비대면) 시장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며 1인가구의 꾸준한 증가로 인한 관련 산업의 강세 또한 예측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외식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로 ‘홀로 만찬’, ‘취향 소비’, ‘동네 상권의 재발견’ 등을 선정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외식문화, 소비성향 등과 연계된 단어 1,423개를 수집, 문헌조사 및 전문가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핵심 키워드가 선별되었다.

가장 첫번째로 선정된 ‘홀로 만찬’ 키워드는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혼밥 문화와 배달/포장 관련 산업의 발달로 ‘혼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의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트렌드가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았으며 이는 요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2021년 핵심 소비 트랜드인 ‘홀로 만찬’에 대응한 다양한 매장 컨셉과 판매전략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발전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등 비대면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명인에프엔비의 명인만두는 배달/포장 서비스에 특화된 메뉴구성과 가성비 등을 통해 ‘홀로 만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메뉴인 만두로 차별화를 두고 본사의 운영전략 등으로 업종변경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및 분식집창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른바 ‘핑거푸드’의 대표메뉴로 불리우는 만두메뉴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명인만두는 배달/포장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신속한 메뉴 세팅과 높은 회전율뿐만 아니라 매장 측면에서는 자동화된 주방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명인만두는 70년대 첫 점포를 시작으로 2003부터 현재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명인만두의 오랜 브랜드 밸류는 꾸준히 축적된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프랜차이즈 체인운영에서 답을 찾아볼 수 있다"며 "업종변경 및 예비창업자들의 예산과 매장위치, 판매유형을 맞춤 분석한 명인만두만의 선택형 창업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0평 매장 높은 매출’ 전략으로 불황에 강한 프랜차이즈로 평가받는 명인만두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분식집창업, 키오스크(무인주문기)창업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 중이다. 만두 전문점 프랜차이즈 명인만두에 대한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상담안내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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