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신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11번가 라이브 방송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사진_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시사매거진/제주] 신임 강승표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1월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년 시무식을 생략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11번가 라이브 방송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강승표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 

제주농협 유통활성화를 위한 11번가 라이브 방송은 제주시 구좌읍 당근 포전에서 진행됐으며, 강승표 본부장은 당근 주산지인 구좌농협과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신임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출신이며,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제주본부 축산팀장과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장, 농협 제주본부 부 본부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강승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특히 재임기간 중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을, 제주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한 공로로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메세나 대상’ 을 수상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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