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2021년 시책 발표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1 새해 목포 발전을 위해 시책을 발표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1 새해 목포 발전을 위해 시책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추진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한다.

친환경선박산업은 침체된 조선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며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 인력 교육‧연구기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하고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국책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경쟁력을 키워간다.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한다.사진은 전기추진 차도선 개념도이다.(사진_목포시청)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상승

1,089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 기본계획을 지난해 수립했고 내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가공공장, 냉동ㆍ물류창고와 거래소, R&D 지원센터가 구축되 수산식품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어묵과 김을 간판 상품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1,089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 기본계획을 지난해 수립했고 내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사진은 수산식품수출단지 투시도이다.(사진_목포시청)

▶관광사업 내실있게 추진

2024년까지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올해 130억원을 투입한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특히, 평화광장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을 신설하고, 대반동과 목포대교 일대 야간경관을 특화한다. 원도심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구 세관창고를 활요해 미식관광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이와함께 장좌도 리조트, 삼학도 국제 컨벤션센터, 가족형 호텔등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충한다. 

2024년까지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올해 130억원을 투입한다.사진은 목포근대역사관2관 문화재야행 모습이다.(사진_목포시청)

▶문화예술의 새 시대 문 활짝

 5년간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의 1차 관문인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 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연구개발 사업 등을 1년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10월중 목포가을페스티벌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도 개최해 목포 문화예술의 진가를 도시브랜드로 구축한다. 

목포역의 철도시설 재배치 및 대개조사업은 철도 인프라의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백년대계로 목포역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구상을 마련한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로 서남해안 섬벨트를 이루는 완도‧진도‧신안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 섬포럼 공동개최 등 지역 협력을 강화한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2021년 목포시정은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안팎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계획들을 뚝심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