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저소득층에게 사랑나눔 백미 전달

목포시는 "목포연동교회는 지난 25일 하당동 저소득층 세대에 백미 20kg 60포(시가 36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연동교회(담임목사 최재명)는 지난 25일 하당동 저소득층 세대에 백미 20kg 60포(시가 36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은 연동교회 성도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실천하는 이웃사랑을 보여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연동교회는 지난 연초에도 백미 20kg 70포를 하당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연동교회 최재명 담임목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당동 이영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동교회에서 물품을 기부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미담사례가 나눔문화 확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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