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여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 배풀어

목포시는 "목포중앙성결교회에서 지난 28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김성호)에서 지난 28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목포중앙성결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만호동에 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배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목포중앙성결교회는 매년 저소득 학생 장학금, 명절 물품 전달 등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고,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6세대를 발굴, 지원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호 담임목사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기탁금을 후원 해 주신 김성호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만호동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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