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12.30.(수) ~ 1.3.(일) 휴업

목포시는 “「목포 항구 포차」가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5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 항구 포차」가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5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목포 항구 포차에 방문객이 밀집 될 위험 및 불안감을 없애고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동안 목포시와 포차 운영협의회는 포차 메인 간판 및 안내판 설치, 연말연시 감성 인테리어 정비 등 이용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 왔으나,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고심 끝에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포차를 운영할 예정이고,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영업 재개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 항구 포차 운영협의회에서는 지난 12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동참코자 운영시간을 오후 5시부터 밤 10시로 조정한 바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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