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후보자가 지명된 것을 환영하며, 공수처 출범을 위해 더욱 힘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이다.(사진_이용빈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후보자가 지명된 것을 환영하며, 공수처 출범을 위해 더욱 힘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3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반년 가까이 되었고,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구성된 지 60일 만에 후보자가 지명됐다”면서 “늦었지만, 공수처 출범을 위한 절차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이제 김진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조속히 열어 공수처가 속도감 있게 출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힘당은 공수처를 반대하며 정쟁 도구로 삼기보다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길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국민들은 제대로 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원하고 있는데, 여기서 시간을 더 허비해서는 안 된다”면서 “근본적인 법 개정과 제도개혁을 통해 검찰권력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민주당은 검찰개혁 특위를 중심으로 검찰과 사법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며 “공수처 출범을 더욱 힘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낡은 검찰기득권 청산과 사법적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욱 과감한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 관련 폐북 글】 전문이다.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 관련 폐북 글 전문>

공수처 출범, 더욱 힘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가 지명됐습니다. 환영합니다.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 시행된 지 반년 가까이 되었고,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구성된 지 60일만입니다.

늦었지만, 후보자가 지명되고 공수처 출범을 위한 절차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된 김진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조속히 열어 공수처가 속도감 있게 출범할 수 있도록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국힘당도 협조해야 합니다. 그동안 국힘당의 발목잡기와 시간 끌기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지체했습니다. 끝까지 공수처를 반대하며 정쟁 도구로 삼기보다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길에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국민들은 제대로 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더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근본적인 법 개정과 제도개혁을 통해 검찰권력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특위를 중심으로 검찰과 사법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입니다.
 
공수처 출범을 더욱 힘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낡은 검찰기득권 청산과 사법적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욱 과감한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