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관내 저소득층위해 성금 130만원 기탁

목포시는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동명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박혁)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동명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직원들이 매월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박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고, 앞으로도 동명동행정복지센터와 꾸준한 연계를 통해 더욱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송구 동명동장은 “동명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해 주신 한국해운조합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밝아오는 해처럼 따뜻한 동명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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