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등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한유재석이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열린 '2020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이효리와 의 '베스트 커플상'과 영예의 대상까지 수상했다.

(사진_유재석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 본방송 캡쳐)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다같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기쁘고, 이 상은 가족과 함께 같이 활동하며 고생하는 스탭들의 노고로 인하여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고 새해에도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지침에 따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스탭 및 출연진에게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시상 및 수상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진행은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의 사회로 진행하고, 사전 체온 체크 후 개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진행되었다.

또한 비대면 개인별 좌석으로 1m 거리를 확보하고, 테이블마다 개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백파더', '안싸우면 다행이야', '트로트의 민족' 등 올해를 빛낸 MBC 에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오는 30일에는 '2020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되며 31일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이 전파를 탄다.

김인식 기자 ioi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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