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301명 증가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7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대비 30명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158, 15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12월 28일 0시 기준)

158번째 사망자는 12월 23일 확진판정을 받고 12월 27일 사망하였다. 159번째 사망자는 12월 5일 확진판정을 받고 12월 27일 사망하였다.

신규 확진자 301명은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1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95명, 해외유입 4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7,731명으로 7,96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9,61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7일 코로나19 양성률은 1.0%이다. (12월 26일 총 검사 건수 30,249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1명(누적170명), 송파구 장애인거주시설 관련 10명(누적 50명), 강서구 교회 관련 4명(누적 241명), 강동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5명), 노원구 병원 관련 1명(누적 30명), 송파구 병원(12월) 관련 1명(누적 21명), 양천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29명), 구로구 병원 관련 1명(누적 1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4명(누적 6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6명(누적 8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95명(누적 3,89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56명(누적 5,02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27명, 강남구 20명, 은평구 18명, 송파구 17명, 노원구 15명, 양천·강동구 14명, 성동·동대문구 13명, 구로구 12명, 서초구 11명, 성북·강북·마포·동작구 10명, 금천구 9명, 강서·관악구 8명, 종로·중구·광진·도봉구 7명, 용산구 6명, 서대문·영등포구 4명과 기타 20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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