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스포츠

   
▲ 전국듀애슬론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어린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엘리트 선수와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단합과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활성화 위해 힘차게 정진
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은 의욕 넘치는 새 회장으로 정면철 씨를 추대했다. 정면철 신임회장은 오랫동안 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연맹이 이룬 성과에 상당부분을 기여한 인물로서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트라이애슬론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정면철 신임회장은“김성곤 회장님께서 그동안 소중하게 다져 놓은 연맹의 위상에 맞게 선·후배의 열정을 한데 모아 즐기면서 트라이애슬론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모든 트라이애슬론인들이 화합하는 연맹을 만들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역점사업으로 트라이애슬론의 저변확대를 꼽고 있다.“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3종목을 연이어하는 최고의 유산소운동경기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심어주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능력이 뛰어난 특정인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라며“이 운동은 3가지 각기 다른 운동방식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한가지 운동에서 오는 지루함을 없애며 늘 즐겁고 새롭게 느낄 수 있으며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맹에서는 충남시민의 건강증진과 트라이애슬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트라이애슬론연맹은 1994년 12월 창설되어 매년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전국듀애슬론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어린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엘리트 선수와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단합과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트라이애슬론 발전과 보급을 위해 선진체육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많은 체험과 참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내기 위해선 저변확대를 통한 유망 선수 발굴을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 또한 많은 팀들이 탄생하여 선수들의 생계보장 및 실력향상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충남을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이 세계적인 강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는 정 회장을 보며 한국트라이애슬론의 밝은 앞날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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