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한국과 인니(인도네시아)의 합작회사 '빌드텍바이오' 인도네시아가 인니 최고의 공과대학인 '반둥공대'와 함께 조기 암을 원격으로 검진하는 진단기기 ‘BHCP (BUILD HEALTH CHECK PLATFORM)’를 개발한 것으로 전했다.

빌드텍바이오는 "간이 암 진단기기 BHCP는 집에서 간편하게 피 한 방울로 13대 암을 10분 이내로 체크하며 건강을 진단해 주는 기기로 아세안 10개국 진출을 목표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_간이 암 진단기기 BHCP

특히, 인니 반둥공대의 우수한 전자기술을 바탕으로 빌드텍바이오는 저렴하고 정확성 있는 원격 건강 진단기를 가정에 공급함으로써 편리하게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간이 진단기는 이미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 3,000대를 시작으로 연간 30만대의 시장을 확대해 가정용 플랫폼 사업을 위한 시작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그 밖에도 빌드텍바이오는 "5G 시대에 맞는 모바일기반 블록체인을 완성하고 5th 블록체인을 공개했다"며, "5G 시대는 초 연결시대이다. 이러한 환경에 맞는 블록체인은 많은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며, 이번 빌드텍 바이오에서 발행한 하콘의 5th 블록체인은 그 첫 번째 적용 사례로 팬데믹 시대에 맞는 원격 간이 진단기 BHCP를 론칭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Tech Collaboration 위원장이자 한중일 블록체인 전문 MC인 김태승 대표는 "각국의 의료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원격진단사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하콘을 통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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