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 키우기로 인테리어효과와 힐링까지!

처음 시작하는 그린 인테리어 홈가드닝

저자 고바야시 겐지 | 옮김 홍성민 | 출판사 더난출판

[시사매거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다양한 실내 취미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 ‘반려식물 기르기’는 시간과 비용 대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실내 활동이다. 식물은 집 안의 공기를 맑게 만들어주고 푸른 잎과 줄기로 집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좁은 실내에서도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우리집 작은 정원 미니분재 만들기'가 출간되었다.

신간은 작은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오늘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내 화분 키우기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다.

책은 화분에 자연의 경치를 작게 옮겨놓는 ‘분경분재’를 중심으로 미니분재를 만들고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본 도구와 사용법, 화분·흙·화장토 고르기, 계절마다 어울리는 분재, 미니분재 만들기 규칙, 식물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화분과 장식의 종류, 물이나 비료 주기 같은 기본 관리법 등을 망라한다.

독자적인 분경분재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는 그린 인테리어, 플랜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식물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방법을 기초부터 풀어간다.

책에서 가르쳐주는 방법들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덧 집 안에서도 작은 정원을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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