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은 24일(목) 오후 2시 천만인무죄석방본부(대표 허평환)와 함께 전국 200여 개의 서명대에서 실시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국민 201,640명의 서명부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제출된 서명인원은 총 226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대법원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금이라도 사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거짓촛불이 만든 선동이며 거짓’이라고 고백해야 하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이제 국민들은 2016년 겨울 거짓촛불이 선동한 것들이 거짓이며 가짜인 것을 다 알고 있다”면서 “사법부가 아직도 거짓촛불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무서운가”라고 반문하면서 “사법부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사법부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검찰과 사법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있지도 않은 뇌물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것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치욕이며 그야말로 정치재판이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거짓촛불의 망령이 휩쓸면서 어는 한 곳도 멀쩡한 곳이 없고 국민은 편안한 날이 없다. 자유대한민국을 좌파독재국가로 만들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즉각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리공화당은 태극기 혁명으로 부터 시작된 국민의 거대한 함성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끝장내는 ‘자유혁명’으로 승화시킬 것”이라면서 “1,365일째 옥중투쟁하시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좌파독재정권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반듯하게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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