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비비추)

[시사매거진] 3인조 트로트 걸그룹 비비추가 성인가요그룹 부문 걸그룹 신인상을 수상했다.

비비추는 2월 21일 데뷔곡 '오빠야'를 발매, 그동안 Mr(반주만 넣은 버전)만 사용하는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 활동에 걸맞게 '비비추'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그룹 부문에서 걸그룹 신인상을 받았다

세미트롯 그룹을 지향하는 비비추는 '수아, 은영, 이나'는 다수의 방송 경험과 트로트 걸그룹 출신으로 뭉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탁월한 가창력과 평균 신장이 168㎝의 비주얼을 앞세우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하춘화-현철 특집 무대에서 가수 홍경민과 함께 특별 출연 크게 이슈가 됐다.

'비비추'의 데뷔곡 '오빠야'는 경쾌한 비트에 테크노풍의 트로트곡이며, 마음을 주지 않는 오빠를 향해 한번만 봐달라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비비추'는 2021년 신보 준비와 함께 비대면 활동으로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온라인과 오프라인 봉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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