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언택트 사업보고대회’개최

 

[시사매거진]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우현경)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가  지난 12월 9일(수)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고, 실시간 영상 송출은 보육교사 온라인 특별직무교육기관 에듀케어아카데미가 지원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정호원 국장과 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의 축사 영상과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유희정 원장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아이들과 선생님, 원장님,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모든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내년 사업이 기관보육과 가정양육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잘 기획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축사에 이어 2020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 및 21년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유공자 표창과‘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수상한 센터와 직원의 사진자료를 송출하여 안내하였고 우수운영사례 ‘대상’ 수상기관의 발표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우현경 센터장은 “사업보고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얼마나 힘들게 1년을 보내왔는지 그 노고를 느꼈고, 각 지역에서 든든히 지원하고 있어 중앙의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모든 센터장과 직원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의해 설립,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실현’을 미션 아래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기관으로 현재 중앙을 비롯하여 전국 120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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