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방방'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정혜린(사진제공_이캐스트컴퍼니) 

[시사매거진] 사랑의 방방'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정혜린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빨간약’이 발매됐다.

이번 네 번째 싱글 앨범 '빨간약'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에 다치고 긁힌 아픈 상처를 빨간약으로 살살살살, 호호호호 발라 달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스페니쉬 기타(guitar)가 돋보이는 룸바 리듬의 세련된 트로트곡이다.

중년 세대에게는 ‘빨간약’으로 더 알려진 요오드 액은 상처에 바르는 약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앨범 자켓도 그 약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앨범 자켓의 캐릭터는 유명 웹툰 작가인 ‘치삼 만화가’가 선물해 주었다.

트로트 가수 정혜린은 2017년 '사랑의 방방'으로 데뷔하여 아이돌 걸그룹 출신답게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정혜린의 대표곡 ‘사랑의 방방’은 올해 12월 첫째 주 차트코리아 집계 성인가수 공중파 주간차트 20위권에 진입하기도 하였다.

소속사 이캐스트컴퍼니 김정배 대표는 “이 노래가 상처를 치유하는 ‘빨간약’처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정혜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보가수, 대한 치매예방협회 홍보대사,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 신인상, 관악FM 가요 톡톡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정혜린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빨간약’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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