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농업회사법인 ㈜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이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선정된 것으로 전했다.

제주도에서는 ㈜제직증명을 비롯하여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병원 등 7개 기관‧업체가 선정되었다.

사진_(좌)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제직증명 김지학 부사장

(주)제직증명은 ‘지역사회가 다함께 잘 살아야 당사도 잘 살 수 있다’는 상생의 가치를 비전으로 제주도 내 농가‧협회 등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고용을 지속 확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0t 이상의 돼지고기를 제주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올해는 제주지역 양로원과 복지관에 돼지고기를 지속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제직증명의 고도호 대표는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지역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 적극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취약한 환경에 처한 분들과 나눔의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해주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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