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부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청사에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광주 남부소방서, ‘코로나19 극복 트리’ 설치(사진_광주 남부소방서제공)

소방서는 트리 주변에 야간 조명과 조형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구 등을 담아 약 1개월 간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시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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