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1기 해군병, 14~19일 6일간 집중적인 야전교육훈련으로 기본전투기술 연마
-코로나19 예방대책 하 안전하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정예장병 육성’

해군교육사령부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671기 해군병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강동훈)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제671기 해군병 야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전교육훈련은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기본전투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으로, 유격, 소병기 사격, 화생방 등의 훈련으로 구성된다.

훈련을 주관하는 제1신병교육대대장 송해진 중령은 “야전교육훈련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전투기술을 익히는 필수훈련”이라며, “영하의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훈련병들이 안전한 가운데  주어진 교육훈련과정을 충실히 마치고 정예 해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약 3주간의 남은 훈련기간 동안 제식훈련, IBS훈련, 체력검정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친 후, 오는 12월 31일(목) 해군 수병으로 거듭난다. 이후에는 특기에 따라 2~5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각자의 임지에서 영해 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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