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423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대비 423명 증가했다. (12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23명은 집단감염 45명,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24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8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3,458명으로 5,41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92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6일 코로나19 양성률은 1.6%이다. (12월 15일 총 검사 건수 26,244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12명(누적 53명), 강서구 교회 관련 9명(누적 185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5명(누적 213명),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4명), 중구 콜센터Ⅱ 관련 2명(누적 23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어학원Ⅰ 관련 1명(누적 32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관련Ⅱ 1명(누적 52명)과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5,648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59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9명(누적 67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8명(누적 2,58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18명(누적 3,36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 36명, 마포구 30명, 송파구 25명, 강서구 24명, 성동·동작구 23명, 강동구 18명, 양천·강남구 17명, 강북·관악구 16명, 구로·서초구 15명, 동대문·중랑구 14명, 종로·중구·용산·서대문구 10명, 성북구 9명, 광진·노원·금천구 8명, 도봉구 7명, 은평구 5명과 기타 35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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