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서울시는 2020년 12월 15일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16일 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금회 처리안은 흑석7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가재울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미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총 4가지다.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결과는 4가지 안 중 흑석7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1건이 조건부 가결되고, 2건이 보류, 미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1건이 수용되었다.

서울시는 동작구 흑석동 341-3번지 흑석7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청사’를 '사회복지시설'로 변경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지난 15일 개최된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금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규모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전·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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