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싱어게인’ 캡처]

[시사매거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50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싱어게인에서 여자 양준일로 불리고 있는 50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팀 대항전으로 펼쳐진 본선 2라운드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 리틀 양준일로 주목 받은 37호 가수와 함께 부모님이 누구니팀을 이뤄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무대를 펼쳤다. “시너지 효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할 수 있는 곡을 골랐다37호 가수의 설명처럼 두 가수는 보컬뿐만 아니라 호흡이 돋보이는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50는 중반부에 혀가 꼬여 파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만 실수도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넘기며 긴장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심사위원인 규현은 중간에 흔들리셔서 무너질 줄 알았다저 상태에서 음정도 안 흔들리고 끝까지 잘 해주셔서 오히려 좋았다고 반전 평가 할 만큼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제일 감동적인 무대였다50호에게 최고의 가창력, 최고의 안무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0호는 싱어게인을 통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가창과 댄스가 완벽한 퍼포머로 인정받으며 아티스트 50호의 재발견을 보여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싱어게인으로 발생한 폭발적인 관심은 가수 50호의 지난 노래와 활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될 만큼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역동적인 무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은 전국 맘카페 회원들의 워너비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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