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5일 0시 대비 169명 증가(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15일 0시 대비 169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2,826명이다.(15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9명은 집단감염이 31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 확진자 접촉 80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19명(누적 33명), 강서구 교회 관련 4명(누적 172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2명(누적 24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명(누적 206명), 노원구 회사 관련 1명(누적 17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9명)과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5,407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589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누적 2,36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64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사례 확진자 접촉으로 77명(누적 3,075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1명으로, 양성률은 2.4%이다. (12월 13일 총 검사 건수 10,654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6.7%이고, 서울시는 84.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7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5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개이다.

생활 치료센터는 총 1,929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1,215개이며,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302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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