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51명 증가

서울지역 사망자 3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대비 251명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113, 114, 11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12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1명은 집단감염 46명, 해외유입 5명, 확진자 접촉 14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2,657명으로 4,87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66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 확진자 총 12,657명 중, 사망자는 115명으로, 사망률은 0.9%이다.

14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4%이다. (12월 13일 총 검사 건수 10,654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건설현장 관련 12명(누적 14명), 강서구 교회 관련 10명(누적 168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4명(누적 22명), 종로고 파고다타운 관련 3명(누적 204명), 강남구 어학원Ⅰ 관련 2명(누적 30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 2명(누적 29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8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1명(누적 220명), 강서구 병원(댄스교습시설) 관련 1명(누적 55명)과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2,998명) 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58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6명(누적 6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누적 2,31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16명(누적 5,36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32명, 동작·강남구 18명, 관악구 17명, 은평구 14명, 송파구 13명, 동대문구 12명, 강북구 11명, 서대문구 10명, 성북·마포·구로·강동구 9명, 광진구 8명, 중구·도봉·노원·영등포구 7명, 양천구 6명, 성동구 5명, 중랑구 4명, 금천·서초구 3명, 종로·용산구 2명과 기타 9명이다.

한편, 12월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6.7%이고, 서울시는 84.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7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5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개이다.

생활 치료센터는 총 1,929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1,215개이며,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302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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