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뮤지션 백아 비대면 온라인 공연 개최

[시사매거진] 뉴트로 포크 뮤지션 백아가 연말을 맞아 새로운 형식의 언택트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아는 첫 싱글인 ‘테두리’가 ‘하트시그널2’에 삽입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EP앨범 ‘친구야’를 비롯하여 올해 세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레트로 기반의 신선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음악 시장에 차별화된 뉴트로 포크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소중한 緣(연)들에게’는 ‘보이는 라디오’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백아가 직접 라디오 DJ가 되어 예매자들의 사연을 직접 읽고, 신청곡을 직접 현장에서 부르는 ‘사연과 신청곡’, 소중한 인연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징검다리’를 포함하여 실시간 채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시간 참여가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트로 포크 뮤지션, 백아의 온라인 공연 티켓은 현재 라이브앳(LIVE-AT.KR)에서 공연 시작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앳(LiveAT)은 언택트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서 팬들은 공연 티켓팅과 관람, VOD 시청이 가능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기획부터 대관/음향/송출, VOD제작/판매까지 온라인 콘서트 원스탑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구입한 온라인 티켓은 라이브앳 계정에 생성되며 이를 통해 팬들은 공연 30분 전부터 PC나 모바일을 통해 플랫폼 내 송출 페이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해외 팬들을 위해 페이팔(Paypal)결제를 지원하여 외국에서도 쉽게 티켓을 결제하고 공연에 입장할 수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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