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상에 허은영씨

전주혁신도시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은 농생명 클러스터와 어우러진 지식‧문화지구 그리고 발전하는 혁신도시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아낸 허은영씨의 ‘혁신도시 전경사진’으로 결정됐다.(사진-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전북혁신도시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14일 완주군은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동시에 전시회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주민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발전하는 전북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되었던 사진공모전에는 총 415점이 출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46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농생명 클러스터와 어우러진 지식‧문화지구 그리고 발전하는 혁신도시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아낸 허은영씨의 ‘혁신도시 전경사진’으로 결정됐다.

은상은 전기안전공사내의 동화 속 풍경을 그려낸 이지현씨의 ‘도심속의 실개천’, 동상은 이수연의 ‘농촌진흥청 전경’, 이수현의 ‘콩쥐팥쥐 마을’, 박태완의 ‘기지제에서 감상하는 혁신도시야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공모전 수상작품을 오는 24일까지 10일간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해 색다른 매력의 전북혁신도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후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협업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수상자 분들과 출품해준 모든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과 주변경관의 모습을 훌륭한 작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북혁신도시와 군정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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