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뭐래도' 에 출연중인 배우 문희경 

 [시사매거진] '누가 뭐래도' 배우 문희경과 배우 도지원이 말다툼을 벌였다.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 나준수(정헌 분) 문제로 만난 이해심(도지원 분)과 노금숙(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금숙이 이해심에게 "아리가 준수한테 딴마음있는 거 아니냐? 남녀 사이 모르는 거잖아"라고 말하자 이해심은 "잘될까 봐 걱정하는 눈치다?"라고 물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노금숙은 나준수가 김보라(나혜미 분)와 스캔들이 났던 것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우리 준수를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겠냐"고 말했다. 더불어 노금숙은 "너네 딸 조심시켜!"라고 경고했다.

이해심은 노금숙의 말에 나준수가 자매를 번갈아 만난 것을 지적했고, 노금숙은 "(나준수는) 자매인 것 몰랐다!"고 해명하며 절친했던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해심은 노금숙의 말에 나준수가 자매를 번갈아 만난 것을 지적했고, 노금숙은 "(나준수는) 자매인 것 몰랐다!"고 해명하며 절친했던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TV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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