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0일 0시 대비 189명 증가(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10일 0시 대비 189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364명이다. (10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9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60명, 확진자 접촉 93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0명(누적 179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8명(누적 211명), 중구 시장 관련 2명(누적 36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2명(누적 82명),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7명),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7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 1명(누적 26명), 중랑구 병원 관련 1명(누적 24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46명)과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5,062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5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60명(누적 2,00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6명(누적 56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사례 확진자 접촉으로 77명(누적 2,4569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2월 9일 확진자 수는 251명으로 양성률은 2.3%이다. (12월 8일 총 검사 건수 10,917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5.6%이고, 서울시는 8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62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9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개이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개소 총 1,937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120개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2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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